예방외교 5편 - 새로운 시대의 시작
새로운 시대의 갈림길에 서 있는 우리는 예방 외교에서 강화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는 것을 느끼는데, 복잡한 세계적인 도전 과제에 대해 평화와 안보를 추구하는 유엔과 지역 및 소지역 기구들이 견고하고 역동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최근 몇 년간 더 느낀다.
유엔 사무총장과 지역 및 소지역 기구의 리더들 간의 회의는 평화 구축에서 협력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고위급 대화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을 대응하는 데 있어 예방 외교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으며,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기존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은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갈등을 피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나타내고 있다.(유엔과 지역기구 간의 제5차 고위급 회의 참조)
안전보장이사회와 지역 기구 간의 참여는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협력 노력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해 왔으며, 안정화 프로세스에서의 협력에 대한 논의와 개방 회의는 유엔의 노력을 보완하는 지역 기구의 잠재력을 또한 강조했다. 안보리와 지역 기구 간의 특정 문제에 대한 정기적인 대화에 대한 요구는 이러한 협력이 가져올 수 있는 가치를 인식하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예방 외교를 향한 여정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지 않을까 한다. 현재의 시스템은 가치가 있지만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에 대한 글로벌 감시를 유지하는 데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한다. 안보리의 지역별 특사 제도를 설립하는 것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사들은 지역 또는 소지역 기구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받음으로써 유엔과 지역 기구들 간의 협력을 심화시켜 예방 외교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보장할 것이라고 고려되어 왔다.
각 지역 기구는 이러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고, 각 지역 기구의 평가와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역학에 대한 보다 정보에 입각하고 뉘앙스(?) 있는 이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예방 외교의 미래는 유엔과 지역 및 소지역 기구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본다. 기존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별 특사와 같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수용함으로써 우리는 예방 외교의 더 통합되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러한 협력적 노력은 외교적 필요성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우리 글로벌 커뮤니티의 평화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도덕적 명령(?)이다.
클린턴 미대통령, 블레어 영국총리, 푸틴 러시아대통령의 사진에 대해 부연하자면, 안보리가 2000.9.7.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정상급 회의를 개최를 했는데, 현재는 이렇게 함께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그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의안 1318(2000)을 채택했는데, 이 결의안은 이사회가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데 특히 관심을 두고 세계 모든 지역에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데 동등한 우선순위를 부여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하는 선언문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 선언문은 또한 분쟁에 기여하는 높은 수준의 상품의 불법적인 착취와 밀매, 분쟁의 근본 원인 해결, 소형 무기의 불법적인 흐름 방지, 유엔 평화 유지 활동 강화, 유엔 직원의 안전 보장과 같은 문제들을 다뤘다. 성명을 통해 그들은 또한 콩고 민주 공화국의 지속적인 적대 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사진 출처: 유엔사무국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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