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부터 자유를 꿈꾸며
내가 가진 것을 토대로 부유하게 느끼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 때문에 항상 가난하게 느끼는 저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 - 폰 쇤부르크 / 작가 -
사람들은 돈에 대해 이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돈을 ‘악’으로 치부하곤 한다. 돈 많은 사람들은 나쁜 놈들이고, 가난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심지어 기독교에서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하며 부자를 경계한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돈을 많이 갖길 원한다. 모순이다.
가난한 가정일수록 돈 이야기를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탐욕스럽고 이기적이라는 편견이 집안에 깔려 있으며 가난의 덫에서 평생 헤어 나올 수 없다. 드라마와 같은 대중매체에서도 돈 많은 사람들을 선호하면서도 대부분 돈 때문에 망하거나 불행을 겪는 모습을 그림으로 가난한 사람들로 하여금 위안을 갖도록 호도하기도 한다.
역발상 투자로 ‘월 스트리트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렸던 존 템플턴은 이런 말을 했다.
“나에게는 많은 친구가 있지만 변함없이 필요할 때 언제라도 도와줄 준비를 하고 있는 ‘저금통장’이라는 친구보다 좋은 친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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