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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해솔 Jan 03. 2024

홀로 떠난 180일간의 유럽여행 연재 재개

두 번째 책을 출간계약하고 작년 말까지 원고를 보내느라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웹소설도 함께 준비 중이라 더욱 그랬네요.


제가 매거진으로 묶고 있는 '퇴사한 전업작가 생존기'에 추후 좀 더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만,

정말 왜 '생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지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2024년으로 들어서고서야 2023년의 핵심 키워드는 '생존'이었지만, 2024년은 어떻게 '잘' 생존할 것인가로 바뀌었다고 좀 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미뤄두고 있었던 <홀로 떠난 180일간의 유럽여행> 연재브런치북 연재를 1월 5일 자로 재개하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기다리셨던 분이 계시다면 오래 기다리게 해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는 동료 작가분들과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글이 단 한 분에게라도 울림이 될 수 있다면, 저는 가장 행복한 작가입니다.


2024년 모두 평안한 한 해 보내시기 바라며, 저의 도전기 및 활동들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이해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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