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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차기작을 계약했습니다.
첫 웹소설을 론칭하기까지 정말 죽을 듯이 힘들었는데 한 작품을 론칭하고 나니, 비록 상업적인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새로운 길이 또 열렸습니다.
제가 열심히 쓰는 모습을 보며 꼭 이쪽 업계에서도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격려해 주신 지금 매니지먼트의 편집자님과 글을 보며 피드백을 해준 동료 작가님들의 도움 덕분이에요.
이쪽 업계는 꺾이거나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는 업계라는데, 이렇게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빛에 닿을까요.
오늘도 멀리 보이는 빛은커녕 제 발아래만 살피기도 버거운 하루입니다.
그래도 올해 시작이 좋은데요, 찾아온 기회 놓치지 않고 진심으로 부딪혀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올해 함께 좋은 일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