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프롤로그)
손톱소설
by
김쾌대
Feb 28. 2023
"뭐해?"
"글써"
시인의 아내는 기대와 다른 남편의 대답에 화가 치밀었지만, 차마 입 밖으로 속내를 드러낼 수는 없었다.
'써글...'
시인은 아내가 별다른 대답이 없자 전화를 끊었다.
무심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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