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다 모르고 살죠? 이 바보들아아!”

어젯밤에 드라마를 보다가

by 산뜻

어젯밤에 그동안 다 못 본 ‘오징어게임 3‘를 마저 봤고

‘우리 영화’라는 드라마도 조금 봤는데

전여빈과 남궁민은 역시 연기를 잘했다.


전여빈이 연기한 시한부 다음은

죽기 전 자신의 꿈인 배우에 도전하는데,

2화 중에 인상 깊은 대사가 있었다.


여러분 살 날이 많을 것 같죠?
영원히 살 거 같죠?
그렇게 마흔 되고 칠순까지 여든까지
백 살까지 건강할 거 같죠?

사람 일은 모른다는 거 다 까먹고 살죠!
난 다 아는데.
난 여덟 살 때부터 단련이 된 사람이라,

매 순간순간이 애틋하고 너무너무 애틋해서
나한테는 다 명장면인데
당신들이 흘려보내는 이 순간이
나한테는 로망이고 판타지인데

여러분은 다 모르고 살죠? 이 바보들아아!!

https://youtube.com/shorts/hmWiMumHppw?si=m_J_0yo9yWbLSiuj​​

해당 장면 유튜브 영상




평소에 ‘모든 순간을 소중히‘라고 생각했던 나의 마음을 훨씬 더 선명하고 확실하게 외쳐주는 것 같았다.


나도 이별의 순간, 자기혐오의 시절을 힘겹게 버티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그 아픔도 내게 밑거름이 되더라. 인내하는 시기도 결국 모두 더 나은 나를 위한 삶이더라. 그러니까 지금 힘들다면 버티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

이 대사를 들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조금 더

소중히 사랑하기를





매거진의 이전글매일 아침의 커피에서 발견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