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3시까지 글을 썼다.
쓸수록 나도 내가 되는 기분.
거창하지 않아도 내적동기가 중요하구나.
나를 구하기 위해 쓴다는 동기는 언제나 옳다.
하지만 그러다 나에게 빠져 죽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스스로를 길어올려줄 필요도 있다.
누군가에게 글을 보여주는 것이든,
아니면 아예 벗어나 전혀 다른 일을 하며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일이든 말이다.
사주팔자에 흙이 반인 고집쟁이. 고집대로 살지 못한 탓에 영혼이 자주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