省心篇 上(마음을 살피는 글)
1. 『경행록』에 말하였다. “보물은 쓰면 다함이 있지만 충과 효는 누려도 다함이 없다.”
景行錄云 寶貨는 用之有盡이요 忠孝는 享之無窮이니라
[평설]
물질과 정신은 유한(有限)과 무한(無限)으로 각각 갈린다. 물질적 가치는 쓰면 쓸수록 한계를 드러내지만, 정신적 가치는 쓰면 쓸수록 무궁함을 깨닫게 된다.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삶을 살 것인가? 물질적 가치는 현재 만을 사는 것이고 정신적 가치는 미래를 위해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