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밝히는 지혜 -명심보감 171

by 박동욱

7. 『경행록』에 말하였다.

“대장부는 선(善)을 보는 것이 밝기 때문에 명분과 절의를 태산보다 무겁게 여기고, 마음 쓰는 것이 세심하기 때문에 죽고 사는 것을 기러기 털보다 가볍게 여긴다.”


景行錄云 大丈夫見善明이라 故重名節於泰山하고 用心精이라 故輕死生於鴻毛니라




[평설]

높은 것은 명분과 절의이고 가벼운 것은 죽음과 삶이다. 소인의 삶은 이와는 정반대다. 대장부는 죽어도 사는 것이지만 소인은 살아도 죽은 것이다.


클로드 모네, The boardwalk on the beach at Trouville.jpg 클로드 모네, The boardwalk on the beach at Trou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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