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밝히는 지혜 -명심보감 221

by 박동욱

7. 유안례(劉安禮)가 백성을 대하는 도리를 묻자, 명도(明道) 선생이 말하였다.

백성들 각자가 그들의 실정을 위에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관리를 거느리는 도리를 묻자, 대답하였다.

“자기를 바르게 함으로써 남을 바르게 되도록 하는 것이다.”


劉安禮問臨民한대 明道先生曰 使民으로 各得輸其情이니라 問御吏한대 曰 正己以格物이니라




[평설]

이 글은 『소학』과 『근사록』에 나온다. 여기서 백성과 관리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말했다. 백성들은 나름의 속사정을 주저 없이 전달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관리들은 남에게 솔선수범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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