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밝히는 지혜 -명심보감 238

by 박동욱

5. 문을 나갔을 때에는 큰손님을 뵙는 듯이 하고, 방으로 들어갔을 때는 다른 사람이 있는 듯이 하라.


出門에 如見大賓하고 入室에 如有人이니라




[평설]

이 글의 앞부분인 “出門如見大賓”은『논어』「顏淵」에 나온다. 집 밖을 나가서는 어려운 손님을 만나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처신하고, 집 안에 들어와서는 다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함부로 행동하지 않아야 한다. 집을 나가든 들어오든 남들이 있든 없든 조심스럽게 처신하고 행동해야 함을 당부한 말이다.


클로드 모네, Le Palais Contarini.jpg 클로드 모네, Le Palais Contarini



매거진의 이전글마음을 밝히는 지혜 -명심보감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