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2

by 박동욱

12.남몰래 죽이다

暗殺(其一)


만약에 쉬파리가 더러운 거라 이른다면

부채질로 몰아내어 없앨 수 있으나,

어찌 꼭 죽이는 것 불쌍히 여겨야지,

생명을 해치면서 스스로 즐거워할 것 있으랴.

  若謂青蠅汚, 揮扇可驅除,

  豈必矜殘殺, 傷生而自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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