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3

by 박동욱

13.남몰래 죽이다

暗殺(其二)


그 누가 동물 목숨 보잘 것 없다 했나.

똑같은 골육에다 똑같은 가죽이네.

그대여 부디 나뭇가지 위 새를 잡지 말라.

새끼가 둥지에서 어미 오길 기다리니.


  誰道群生性命微, 一般骨肉一般皮,

  勸君莫打枝頭鳥, 子在巢中望母歸.

         (唐白居易詩)



[해설]

이 시는 백거이(白居易)의 「鳥」이다.




13. 暗殺(其二).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