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5

by 박동욱

15.살아서 떠나랴 죽어서 헤어지랴

生離歟? 死別歟?


살아서 이별하는 것을 딱하게 여겨

떠나려 할 때에 다시금 머리 돌리네.

이번에 떠나면 다시는 못 돌아 올 것이니

새끼 생각하는 것을 새끼는 알겠는가.


  生離嘗惻惻, 臨行復回首,

  此去不再還, 念兒兒知否?



15. 生離歟 死別歟.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