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6

by 박동욱

  16.만일 양에게 글자를 알게 한다면

倘使羊識字


만일 양에게 글자를 알게 한다면,

구슬같은 눈물이 비처럼 떨어지리.

입으로는 비록 말을 못하지마는,

마음 속 남모르게 비명 지르리.


  倘使羊識字, 淚珠落如雨,

  口雖不能言, 心中暗叫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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