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46

by 박동욱

46.참회

懺悔


사람이 성현이 아니라면

그 누구인들 허물이 없겠는가.

오히려 흰 옷에

우연히 먼지 묻으면 더러워짐과 같네.

허물 고쳐 스스로 새롭게 되면

옷에 먼지를 닦는 것과 같다네.

자비심 한결같이 생각한다면

인(仁)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네.


人非聖賢, 其孰無過?

猶如素衣, 偶著塵涴.

改過自新, 若衣拭塵,

一念慈心, 天下歸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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