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73

by 박동욱

73.남은 양식을 닭과 개에까지 이르게 하다

餘糧及雞犬


하나의 냇물에는 풀이 늘 푸르니

사계절에 어느 때를 구분할 것인가.

짧은 베옷 처자식에게 입히지마는,

남은 양식은 닭과 개에게 미치게 하네.


  一川草長綠,四時哪得辨?

  短褐衣妻兒,餘糧及雞犬。

      (唐丘爲詩)



73. 餘糧及雞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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