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83

by 박동욱

 83. 봄 풀

春草

풀이 걷는 데에 방해가 되면 깎아 버리고, 나무가 모자에 걸리면 베어버리지만 그 나머지 것은 내버려둔다. 서로 더불어 천지의 사이에서 함께 살아가고, 또한 각자 살려 주려고 노력한다.


  草妨步則薙之,木礙冠則芟之,其他任其自然. 相與同生天地之間,亦各欲遂其生耳.(《人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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