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05

by 박동욱

105.시장에 가는 것 같다

歸市


네가 남을 해치지 않으면,

남들도 너를 해치지 않을 것이니,

살기를 한번 버리게 된다면

굶주린 범의 꼬리도 잡을 수 있네.


  爾不害物,物不害爾,

  殺機一去,饑虎可尾。

    (即仁補題)


[해설]

歸市: 《孟子·梁惠王下》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시장으로 가는 것 같았다.[從之者如歸市]”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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