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122

by 박동욱

122.작은 고양이는 젊은 친구와 같으니, 어깨에 기대 그림을 본다

小貓似小友,憑肩看畫圖


소금 한 봉 주고 받은 작은 고양이

산방에 만 권 책을 다 보호 하였다네.

집 가난함 부끄러운 건 녹봉이 적어서이니,

추워도 앉을만한 방석 없고 식사에는 물고기 없네.


  裹鹽迎得小狸奴,盡護山房萬卷書,

  慚愧家貧資俸薄,寒無氈坐食無魚。

      (宋 陸遊《贈貓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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