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381

by 박동욱

 381.전서구(傳書鴿)


당(唐)나라 곡강(曲江)에 사는 장구령(張九齡)이 어려서부터 비둘기들을 길렀다. 매번 직접 쓴 편지를 주어서 비둘기의 발에 묶어 주면 시킨 곳을 따라서 날아가서는 발에 묶인 것을 보내 주는 일을 한 번도 어기는 적이 없었다. 인해서 나는 종[飛奴]이라고 지목 하였다. (『개원유사(開元遺事)』에 나온다)


  唐曲江張九齡,少養群鴿. 每與親書,系鴿足,依所教處,飛往投之,無一差舛. 因目爲“飛奴”.(『開元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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