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츠카이(豐子愷)의 호생화집(護生畫集) 384

by 박동욱

384.사슴이 인삼을 보여 주었다

鹿示人參


완효서(阮孝緒)의 어머니가 병에 걸려서 약을 조제하여 모름지기 생인삼(生人參)을 복용하여야 했다. 옛날부터 전하는 말에 이 인삼은 종산(鍾山)에서 나온다고 하여, 완효서가 몸소 외지고 험한 곳을 두루 다니다가, 갑자기 사슴 한 마리가 앞으로 가는 것을 보고서 그 사슴을 따라 한 장소에 이르러서 나가서 보니 과연 이 인삼을 얻게 되었다. 어머니가 인삼을 복용을 하니 드디어 병이 나았다. (『梁書·處士傳』에 나온다)


  阮孝緒母疾,合藥須服生人參. 舊傳此草出於鍾山,孝緒躬歷幽險,忽見一鹿前行,隨至一所,就視果得此草. 母服之,遂愈.(『梁書·處士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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