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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 카페거리 데이트

오좋은데

by 차진강


부산-전포 카페 거리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ㅎㅎ

예쁘게 준비하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니 서늘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더군요.

무시하고 일단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렇게 30분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전포.

해가 뜨더군요.

챙겨온 선글라스를 꺼내 썼습니다.

이데 진짜 전포 카페거리 데이트시작!!


우선 점심을 먹기 위해 미리 정해놓은 카레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시금치 카레를 주문했구요~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음 역시,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당연 커피겠죠?


남친은 새로운 곳 가는 걸 좋아해서 일단 무조건 거리를 걸어보았습니다.

비 한방울도 안오구 계속 선글라스 쓰고있었습니다.


그렇게 다리아프다고 징징대다가 결국은 저희의 원픽 커피바 #사루비아# 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은 Take five란 음악이 저를 사루비아로 이끌었는데요 ㅋㅋ.

메뉴에 블랙베리 블렌드 커피가 있어서 시켜보았습니다.



향기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개인적으로도 원두를 사먹어 볼 생각입니다 ㅎ


이렇게 바깥 데이트는 끝.

이 다음 부터는 자취방 데이트로 이어지니 함께 공유할 수없어요^^알죠 다들?


나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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