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와 함께해온 삶을 정리해보며
10년 전 가을 이맘즈음이었습니다. 브런치 앱 베타 서비스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주 주말 - 카페 창가에서 첫 글을 쓰던 장면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커피를 직접 볶던 카페의 향, 창가에서 느껴지던 가을의 쌀쌀한 공기, 글을 써 내려가는 저의 설렌 마음까지도.
그렇게 서툰 솜씨로 올려본 첫 번째 글이, <대한민국 학생들이여, 화이팅!>이었네요. 가장 최근에 올린 글이 <양극화현상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선>입니다. 처음과 마지막 글이 일관되게 #다음세대 를 위한 #교육 에 대해 고민했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글쓰기를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이해하는 도구로 본다면, [이슬아]라는 작가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교육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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