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m Africa
오늘은 누군가의 생일이다
그 누군가는 한때 나에게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던 사람이었고
한때 내가 가장 많은 감정과 믿음을 보냈던 사람이다
오늘은
가장 친했던 친구의 생일이다
내 삶의 얼마 동안 3월 13일은 참 특별한 날이었는데
이제는 별 의미 없는 날이 되어버렸다.
이런 걸 보면 관계라는 것이 참 덧없게 느껴진다.
그러고 보니 가장 사랑했던 또 하나의 친구가 하늘로 떠난 날이
곧 다가온다
어느새 8년째
잃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는데
특히나 가장 가까운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는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나 무덤덤한 상태가 돼버렸다
이런 걸 보면 관계라는 것이 참 덧없게 느껴진다
친구
나에겐 참 어려운
그리고 아쉽기만 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