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 짙어질수록 마음은 외로워지니 말이다
누구나 자신의 부족하고 나약한 모습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나를 계속 치장하고 포장한다
잘 보이기 위해
외모를 가꾸고
성격을 감추고
상처가 두려워
관계가 어려워
화장이 짙어져 간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선
잘 포장된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더 마음을 연다
인간미
꾸밈없는 그대로의 모습을 내보이는 사람
사람다운 따뜻함을 풍기는 사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장이 아니라
용기 인지도 모르겠다
화장이 짙어질수록 마음은 외로워지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