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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사진 Jul 19. 2018

행복.





이 복잡한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네가 있다는게.

하늘보며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다는게.

맑고 시원한 바람을 누릴 수 있다는게 행복이라고.

이 아름다운 풍경이 사진가에겐 행복이라고.



사진 _ 2018. 06. 12. 양화한강공원.

글 _ 2018. 06. 13.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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