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신학은 왜 했을까? 교회 밖으로 나오면서 꽤 많이 생각했었다. 아직도 잘은 모르겠다. 다만 알고 있는 건 선을 이루실 주님이 계시다는 것. 지금까지 배우고 경험한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들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아우를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본다. 그 모든 고민의 방향에서 제자이길 원한다.
"존재를 귀하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시선"과 "그대로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을 담아가는 사람사진, 오병환 사진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