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빛이 사라져 간다. 어둠이 몰려오는 중이다.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새벽과 저녁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면서 이도 저도 아닌 가장 모호한 시간이다. 난 이 시간이 참 좋다. 아주 짧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자유를 누리는 시간이기에...
"존재를 귀하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시선"과 "그대로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을 담아가는 사람사진, 오병환 사진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