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느 날의 한 조각.
비 오는 날 늦은 작업을 마치고 퇴근길.지나는 길에 반짝이는 꽃집이 이뻤다.젖어있던 벤치 위에 카메라 올려 놓고 1초.꽃집 앞에 서있던 저분은 누구를 생각했을까.그게 누구든 잠시 서서 꽃을 보며 존재를 떠올리는 일.'1초'라는 시간이 소중한 이유....#일상 #풍경 #비오는날#퇴근길 #보통의하루 #1초
"존재를 귀하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시선"과 "그대로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을 담아가는 사람사진, 오병환 사진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