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씌워진 '나'라는 가면은
내가 닮고싶었던 누군가의 욕망인지
내게 바라온 누군가의 기대인지
나와 관계된 그들의 체면인지
나를 구속하는 그들의 허상인지
온전한 나로 한번쯤은 살아본 적이
내가 나인 줄 몰랐던
그 때 그 시절이라니
빛 바랜 사진 속의 '나'라는
그 아이를 찾아라.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글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