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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세홍 Mar 25. 2019

결국은 사라질

무수한 별별들


무엇을 더 보겠다고 기를 쓰고 놓치지 않으려 애를 썼는지 모르겠다.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 저마다 속도로 나아가기 바쁠 텐데,
그러다 잠시 마주친 신기루 같은 환상에 꿈을 꾸고, 다시 깨어나고.
달콤한 상상에 안주하고, 악몽 같은 현실에 기함하며 도망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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