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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세홍 Mar 26. 2019

남겨진 것의 계절

견디는 삶



지나가긴 할까...? 견디는 삶이라는 것이. 이겨내지 못하고 견뎌내는 것엔 한계가 올 텐데. 남겨진 것의 계절이다. 여전히 아프고, 여전히 먹먹할 테지만 돌아오지 못하는 것에 안위와 안녕을 걱정하고 바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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