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the force be with you

너에게 포스가 함께하길

“May the force be with you”

비슷한 발음 때문에 5/4일은 스타워즈의 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때문에 이벤트처럼 쓰려고 작년부터 나의 포토샵 파일 레이어에 잠자고 있던 요다 사진이다... ㅎ
아니 근데 휴일의 끝 5/6일이 되어서야 갑자기 생각나서 부랴부랴 올려보는 쨜.
이런 류의 영화나 시리즈(굳이 말하자면 SF 히어로물)를 즐겨보진 않는데 거의 유일하게 맘먹고 봤던 영화가 스타워즈였다. 또 나름 어차피 보는 거라면 제대로 보겠다고 누군가의 충고대로 개봉 순로 4, 5, 6편을 보고 난 후 1, 2, 3, 편을 이어보다 어딘가에서 끊긴 나의 흥미는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는중ㅎㅎㅎ 스타워즈 7편이 나왔다고 떠들썩 했던 세간의 집중에 힘입어 그럼 나도! 하고 야심 차게 다시 도전했지만 지금까지도 끝을 못 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름 집중해서 봤던 4, 5, 6 중 스타워즈 에피소드 5에서 요다가 마음의 힘을 가르치는 도중 불가능하다 믿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루크에 전한 말이 “May the force be with you”다.
직역하면 포스(force :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힘)가 너와 함께 하기를인데, 스토리상 의역하면 신의 은총이 너와 함께 하기를이고, 일반적으론 행운을 빈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이틀 지각했지만...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선 누군가에게 뿜어 나오는 강한 에너지를 “포스”라고 말하기도 하듯 나름 익숙한 말이기도 한 이 보이지 않는 힘을 믿고 모두에게 긍정적인 작용으로, 용기 있는 한 걸음 한 걸음에 함께 하길 소망을 담아 말해본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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