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통하여 임한 위로

노모의 지속적인 학대에 대하여

by 김영서

아내를 통하여 위로가 임하다


노모의 지속된 학대로
나는 늘 두통에 시달린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괴롭다.

심지어는

성서가 읽혀지지 않고

교회에서 하는 일이 조금도 안된다.


아내는 위로를 전했다.

노모의 지속되는 학대에
더 이상 신경쓰지 말고

마음에 조금이라도 담지말고
생각하지 않도록 예수님께 기도하고

나의 삶에 충실하라고 했다.


아내를 통해

나는 예수님의 위로를 받는다.

노모는 늘 나와 아내를 학대한다.

아내는 이에 대해

노모의 병명을 말할 수 없으나

노모가 병에 걸린 상태라고 했다.


노모의 계속된 학대로

나는 정규직 직장생활을 기대할 수 없다.

내가 원치 않는 일만

아내와 구세군의 '특무'로 임관할 때까지

너무 지쳐서 죽을 정도로
힘 빠지게 일해야 한다.


노모의 지속된 학대는

내가 태어날 때 부터 시작되어

내 나이 40이 되어가는 순간에도

여전히 계속되는 현재 진행형이다.

나는 이로 인해 병원에 다니고,

시간을 내어서 상담소에 다닌다.


노모의 지속된 학대로

20대 후반에 사회복지를 공부했는데,

내가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동안에도

노모는 또한 나에게 학대를 가한 아버지와 함께

나의 마음에 자살충동을 일으킬 정도로

매일 나를 때리고 욕하는 것으로 학대했다.


노모는 여전히 깨닫지 못한다.

나에게 지속적으로 학대할 때

나의 인생을 파멸시키는 죄악이 된다는 것을,

자신은 나에 대한 지속적 학대로

자신이 알던 불교의 교훈대로

사후에 극락왕생하며 살아간다고 여긴다.


아버지는 이미 나와 남이지만,

아버지도 노모 못지 않게

나에게 늘 학대를 가했다.

내가 태어날 때 부터

아내와 가정을 이루던 날까지;

아내는 아버지에 대해 비겁하다고 말했다.


내가 믿고 따르는
상담자이신 예수님께

나는 부모의 지속된 학대에 대해

늘 울면서
늘 기도로 나아갔다.

나의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상처를 보여드렸다.


아내를 만나기 전에

결혼을 기도로 준비하던
같은 기독교 신앙의 한국의 미혼여성들은

그런 나와 교제 후 결혼하는 것을

모두 다 자신이 살기 위해 나를 거부했다.

내 부모가 나와 같은 신앙이 아닌 것도 싫어했다.


부모의 상습적인 학대가

나를 정말 매우 비참하게 한다.

아내와 함께 사명을 위해

구세군의 '특무'로 임관하려는 것을

못 마땅히 여기어 막기 위하여

나를 통해 교회에 문제의 씨앗을 뿌려댄다.


아내는 사회복지를 공부하지 않았으나

예수님의 마음으로

내가 늘 겪는 학대에 대해 대처한다.

노모에 대해 제지하지 않아도

나에 대한 학대로 인해

노모에 대해 반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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