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로 빨리 일하고 싶다
기다림과 강한 열망
오늘도 꿈꾼다.
아내와 함께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인
'특무' 계급장을 달고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을,
요즘에 매일마다
그 꿈이 꿔진다.
그 꿈을 꾸면
하루가
너무나 행복해진다.
아내에게 말해준다.
아내는 늘 기도로 준비 중이라 한다.
아내도 이에 동의했기에
나 역시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
예수님의 승낙을 기다린다.
내 나이 40이 되어간다.
아내 역시 나이를 먹는다.
이미 한국에 와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
각자의 영역에서
자국민들과 가족들을 도우려 한다.
아내에게
이에 대해 늘 알려준다.
내가 공부했던 사회복지 지식과
아내와 내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문화가정을 돕자고 말했다.
아내는 이에 동의했다.
장인어른 내외는
분명히 확신한다.
처갓집 식구들도
나와 함께
예수님을 섬기는 신앙인이다.
장인어른 내외는
나와 아내가
구세군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 하시면서도
늘 예수님께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하신다.
이제 멀지 않았다.
아내와 함께
구세군의 '특무' 계급장을 달고
다문화가정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길 것을,
나 역시 분명히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