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마감

아듀, 2016년!

by 김영서

2016년이 끝난다


벌써
2016년이 지난다.

내 나이 40살이 다가온다.


올해는 매우 힘들었다.

가정에서는 거센 핍박이,
교회에서는 여러 힘든 일들이

삶에 희망을 걸 수 없을 정도였다.


아내 역시 힘들었다.

올해는
장염으로 인해
직장에서 2주 간 병가를 냈다.


올해는

국가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잦은 지진과 조류독감의 유행,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란이.


내년 2017년이 다가오기 전

내년도 예수님께 맡기되

올해를 조용히 반성해 본다.

삶의 자취들을 더듬어 본다.


내 나이 40살이 되는

내년 2017년,

아내와 처형이 둘이서

구세군의 병사로 꼭 등록 되어야 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명의 삶이

나와 아내, 처형으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희망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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