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삶의 희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서 Nov 04. 2017

예수님의 뜻이라면

순종과 믿음으로 나아가다

순종과 믿음


처형도 기도로 기다린다.

아내와 내가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로 부름받음을,

그 때 처형도 구세군에서 일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와 아내를

당장에

구세군의 하급 사관(특무)으로 쓰시되

구세군 뿐만 아니라

기독교 초교파적으로

순회설교자로 일하게 하시되,

나와 아내의 구세군 사관 급여는

구세군 본부에서 책임지고 지급이 되는데

타 교단의 교회에서 주는 사례비는

선교비와 구세군 특별 헌금으로 쓰라고 하신다면

나와 아내는

이에 대해

믿음과 순종으로 동의한다.

처형의 경우에는

타 교단의 교단의 사례비에서

일정액을 떼어 주련다.


전국에 있는

모든 구세군 교회들과

사이비.이단 종교단체를 제외하고

기독교 모든 교단의 교회들에 찾아가되

매주 수요일마다

1곳의 교회에 가서

예배 인도와 설교 또는 간증을 맡기신다면

먼저 예수님께 기도로 상의하고

각자의 순서를 분장하련다.


그 때에는

나와 아내가

교대로

승용차 운전을 하되

주간에는 내가,

야간에는 아내가 운전대를 잡는다.

화요일 아침부터 기도와 준비를 해 둔다.


그 때에는

아내와 처형이

직장을 퇴사할 터이다.

나 역시 직장을 퇴사했을 터이다.

오직 예수님 만을 위하여

모든 것을

오직 예수님께만 다 드리는 마음으로,


세상에서는 욕하겠지.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욕하기에,

나와 아내, 처형이

그렇게

예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

힘든 부분이 있어도

예수님이 주시는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느낄 것이다.


어젯밤에

처형이 또 내게 말했다.

구세군의 일을 정말로 하고 싶단다.

처형은

타 기독교 교단 같으면

장로라는 직분을 받는 것인데

구세군의 하사관 중에서 정교가 되도록,

나는 처형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예수님께 늘 드릴 뿐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명절 뒷 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