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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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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Apr 06. 2017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려고

설상가상의 상황 속에서

고통의 샌드위치


고통이 쌓인다.

하나가 풀리면

또 다른 하나가 쌓인다.

그런 삶을 나는 살아가고 있다.

고통은 샌드위치가 된다.


삶이 힘든 상황에

나는 매일 새벽에도 교회로 향한다.

예수님께 나의 고통을 맡기려고,

나 대신 십자가에 지신 예수님께서

나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아신다.


혹자는 말한다.

왜 고통을 떠넘기 하느냐고,

예수님은 이 때문에 어리석은 일을 한다고.

나 자신이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 말은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말이다.


고통을 자신이 감당하면

자신은 더 심한 고통에 빠진다.

이는 정말로

암에 걸리게 하는 일이다.

암은 고통의 축적으로 걸리는 현대병이다.


삶의 상황은

앞으로 더 심히 힘들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천국에 소망을 가지면

그럼에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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