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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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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Apr 05. 2017

광야에서의 외침

예수님을 전하는 삶

광야에서 외치다


전 세계적으로

누구나 예외없이

힘들고 지치는 삶이 다가왔다.

말로는 말하지 않아도

삶의 모습은 광야이다.

보릿고개보다 더 가파른 고개이다.


나는 목청 높이어 외친다.

힘겨운 삶을 살아가나

내가 만난 예수님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예수님의 이름을 크게 외친다.

나의 삶에 예수님께서 맡기신 일이다.


내가 예수님의 이름을

오늘 당장에

사람들에게 외치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하느님의 사랑이 멀어진다.

예수님께서

그 책임을 반드시 내게 철저히 물으실 터이다.


아내와 함께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특무)가 되어서도

예수님을 크게 외쳐야 한다.

예수님만이

삶을 진정하게 행복케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삶의 광야는

삶의 무거움을 만들게 함을,

아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음을

하느님께서 오늘도 탄식하고 계시기에

하느님께서 나를 불러내어

삶의 광야에서 늘 크게 외치게 하신다.


내가 죽은 후엔

삶의 광야에서 벗어났지만,

히느님의 처분에 따라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결정된다.

지옥에 간다면

나는 여태까지 헛살은 것이다.


하느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도록

나는 오늘도 역시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면서도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게 예수님께서 나를 불러내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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