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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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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Apr 30. 2017

모든 용역회사는 악질이다

사람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노동상황

노동법의 헛점을 노림


모든 용역회사는

사회문제와 부패의 온상이다.

그만큼

죄악과 타협한다.

용역 근로자들의 인간다운 삶은

용역회사에서

조금도 보상하지 않는다.


용역회사는

노예제도와 다를 바 없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악폐이다.

근로자들의 삶과 인권을 파괴한다.

열심히 성실하게 근무하는 사람들에겐

정말로

자신의 삶을 담보잡히게 한다.


나는

모든 용역회사들과 싸우려고

언젠가는

노동법으로 준비하며,

공인노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용역 근로자들의 행복과

이들의 인간다운 삶을 외치련다.


용역회사들 때문에

노동문제가 이 나라에 생겨난다.

용역회사 때문에

원청회사가

비겁하고

사악하게 운영되어

노동의 계급화를 심히 조장한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사회주의자나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모든 인간은 누구나 하느님 앞에서 평등한데

모든 용역회사로 인한 병폐 때문에

나는 의분을 보이는 것이다.

기독교 사회정의의 가치관을 갖고서,


근로자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뺏는

모든 용역회사는

세상서 정말로 없어져야 할 적폐이다.

어느 누가 용역회사가 있어야 한다고

사업주인 자본가들에게 충동했는지 모르나,

그는 노동자들의 중죄인이다.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 2017년도 노동절을 하루 앞둔 시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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