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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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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Jun 25. 2017

악인의 장막에서 거함보다 내 하느님의 집 문지기로

불의한 보안요원들로 인한 울화

근무 중 울화


공장의 30대 보안요원들,

나를 늘 약올린다.

나와 함께

한 근무지에서 근무하는데

자신들의 죄악을 자랑하며 떠들어댄다.


공장에서

나를 무기계약직 보안요원으로서

걱정없이 일하게 해준다면

차라리

아내와 함께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로 일하련다.


30대 보안요원들의 죄악들,

나는 이들 때문에

마음 속에는 울분이 쌓여간다.

이들로 인해

내가 늘 한숨을 쉬고 있다.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특무)로서

아내와 함께

하느님의 부름을 받았건만

언제까지 삶의 고뇌 속에서 살아야 하는가?

정말로 괴로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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