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삶의 희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서 Nov 06. 2017

시간의 지나감

하루가 싹 지난다

시간의 흐름


어린시절이 언제였던가?

벌써

내 나이가 중년을 향한다.

시간이 쉴세없이 흐른다.

시간이 화살이 된다.


어린시절엔

시간이 소중한 것을 몰랐다.

나는

아무것도 몰라 순진해서

철부지 어린아이에 불과했으니깐,


내 나이가 올해 40살,

인생을 살 만큼 살았는데

시간을 잡아두고 싶지만

잡을 수 없음을
기독교 신앙 안에서 깨달았다.


이제 남은 삶의 시간들,

나는 알 수 없다.

예수님 만이 내게 알려주신다.

예수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살아있는 동안 가치있게 살아라."


하루의 마감 때

나는 돌이켜 본다.

오늘 하루 잘 살았는가를,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오늘이 복된 날 이었는가를?


매거진의 이전글 삶의 고뇌에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