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삶의 희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서 Nov 12. 2017

소망이 없는 삶

말세의 때의 모습

말세


사람들이 냉정하다.

자기만 생각하지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죽이려 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육신의 쾌락에 몸을 담근다.

공동체는 온갖 죄악의 집합소가 되었다.

이 와중 속에

사이비.이단 종교가 우후죽순이다.

국가의 종말 때도 그러하다.


너무나 큰일이다.

이러다가 변고가 생기는 게 아닌가?

악인들은 더 기고만장하고 있으니

의인은 억울한 누명을 당하고 있다.


하느님의 심판 때에는

누구에게나 확실히 엄한 심판이 있다.

각자의 최후의 날이다.

그 날이 없다고 교만방자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악행을 보인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원대하시어

악인이 죄악에서 돌이켜
선행의 삶을 살 것을 바라신다.

그러나

악인은 하느님이 없다고 우겨대고,

죄악에 몸을 더욱 담그고 있다.


말세의 삶이 고통이지만,

선하신 하느님의 마음을 따라 살아가도록

의인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나는 오늘도 기도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시간의 지나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