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일이 싫다
세상은 정말로 비열하다.
강자의 끊임없는 갑질이
약자의 마음을 늘 찢어 놓는다.
약자는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 애탄다.
세상의 일이 난 너무 싫다.
타협으로 살아가면서
그분의 뜻을 버려야 하니깐,
그래야만 내가 순탄히 살아갈 수 있다.
세상의 일에 너무 지쳤다.
그걸 너무나도 모르고
평신도의 삶을 요구하는 이가 있다.
그는 평신도의 삶이 매우 힘든 것을 모른다.
빨리 성직자가 되고 싶다.
그분의 뜻을 위해 희생하려고
이 작은 몸을 그분께
과감히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
세상서 갑질을 부당히 당하는 게
그분의 뜻이 정말 맞을까?
죄악된 세상에서
죄악과 타협해 살아가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