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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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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Feb 21. 2019

꿈을 향한 갈망

어린시절의 꿈을 향하여 나이가다

인생역전


코흘리개 어린 시절,

가족들이 외출할 때

나는 혼자서 집을 조용히 지켰다.

이게 아무에게서 사소한 듯하나

이로 인해

나에게는 청원경찰의 꿈이 생겼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보이스카웃 유년대 분대장 시절에

대청댐을 견학 했었다.

대청댐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하나님이 내게 청원경찰로 직장생활을 하라고

내게 마음의 감동을 통해 알려 주셨다.


용역 경비원으로 일한 지

근무기간을 다 합치면

자금까지 약 5년 정도이다.

그 사이 안정된 직장생활을 위해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청원경찰과

관공서의 청원경찰이나 방호원에 도전해봤다.

그러나 무술단증을 너무 늦게 받은 것 때문인지

경쟁에서 나이 어린 청년들에 비해 매우 밀렸다.

그들은 이미 무술 5단 이상의 유단자 였다.


요즘 관공서에서
일근제 청원경찰 채용공고가 눈에 띈다.

고용복지센터 및 지방 노동청에서 근무를,

무기계약직 신분의 청원경찰이다.

나도 이에 도전하려고

많은 준비와 기도 중에 있다.

그게 이뤄지면

나의 어릴 적 꿈을 이룬 것이다.

나는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서 말할 수 있다.


그 날이 오기만 하면

대체근무자용 청원경찰복을 준비해주고,

내가 입을 청원경찰복도 준비한다.

담당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서

가스분사기와 3단봉도 준비해 둔다.

내 나이 60살까지 일할 수 있는 곳이다.

촉탁을 요청한다면 65살까지 일하고

웃으면서 정년퇴직을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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