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가 그리울 때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한 아픔
그리운 옛 친구야
우리가 어린 시절에
순수했던 우정을 나누었지.
학교에서 해맑은 얼굴을 보면
정다운 미소를 띠면서 왜 이리 반가웠는지.
우리는 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고서
각자의 인생행로에 들어섰는데
나는 왜 이리 니 생각이 많이 날까?
니도 내 생각 많이 하는 걸까?
우리 정말 부부 이상의 인연인가 보다.
빨리 다시금 우리 만나서
세상에서 힘겨웠던 일을 함께 잊어버리자.
그리운 옛 친구야,
우리 다시금 만나면
어린 시절 그 모습으로 만나
우리 평생 잊지 말고 함께 살자.
니는 유명 가수를 닮았지.
난 니에게 그 가수를 닮았다고 말했었지
니는 나에게 말했지.
우리 우정 변치 말고 평생 친구 하자고.
인생의 낙엽이 하나씩 떨어지니
나는 니 생각이 절로 많이 난다.
니와 나는 서로 따스한 정을 나누었기에
우리는 죽마고우가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