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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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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Aug 28. 2021

상쾌한 동네

하늘의 음성이 들리는 곳

나를 오라하


고향 마을에 또 다녀왔다.

고향 마을의 우체국 경비원으로 일하고 싶어서,

오늘 아침에도 시간을 냈다.


고향 마을의 우체국을 둘러보니

하늘은 내게 또 오라고 했다.

예전에 없던 마음의 상쾌함이랄까?


아내에게 약속을 했다.

내가 고향 마을의 우체국 경비원으로 일한다면

고향 마을을 구경시켜 주어서

나의 어릴 적 추억을 함께 느끼는 것이다.

친구에게도 약속을 했다.

친구와 함께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도

청춘의 희망을 키운 학교를 함께 둘러보자고,


고향 마을에 다녀오면

나는 마음에 상쾌함이 절로 느껴진다.

한으로 억눌린 마음이 풀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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