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삶의 희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서 Aug 11. 2022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

야속하게 흐르는 시간

야속한 시간들



눈 깜짝할 사이에

어린 시절이 지나갔다.

지금 중년을 맞이한 나는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한다.

시간이 너무 야속하다.


흘러간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만

시간은 이미 기억의 상자에 담긴다.

다시금 펼쳐볼 수 없는 것이다.


나이를 먹어가니

오랫동안 근무할 직장이 구해지지 않는다.

벌어놓은 돈만 까먹고 있는다.

일자리를 찾으려니 숨이 막힌다.


매거진의 이전글 마음의 쳇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