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앙의 가족 때문에 중병에 걸렸다
역기능적 가족
나의 신앙이 돈독하다고 여겨지나,
실제로는
신앙심을 강화시킬 뿐이다.
신앙 하나만이
내가 가진 유일한 재산이다.
불신앙의 가족 때문에
나는 삶에 고단함이 매우 심하다.
자신들은 내가 말 잘듣기를 원하나
내가 부탁하는 것은
잘났다는 교만으로 하나도 듣지 않는다.
나보다 신앙심 강한 후배가 봤다.
집에 있는 미신과 잡신이 심해서
나의 신앙심이 강해질 수 밖에 없다고
보통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냉담하거나 배교할꺼라 내게 말했다.
불신앙의 가족 때문에
장기간
감정조절 장애에 걸렸다.
육신은 중중 염증으로 고통이다.
나는 어딜 간에 늘 외로운 사람이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던 시절에
가족복지론 강의 때 한숨이,
상담심리 강의 땐 탄식이,
미술치료 강의 땐 눈물이 나왔다.
불신앙의 가족이 나를 병들게 했기에......
불신앙의 가족들은
내게 악담과 저주를 늘 쏟아낸다.
심지어는 폭력으로 나를 억압한다.
내가 언제 죽을 지 모르는데,
나의 마지막 부탁이 되는 말도 무시한다.
내가 죽으면
예수님께 할 말이 많다.
그러나 편히 관 속에 들어갈 수가 없다.
불신앙의 가족은
가족 간에 지지와 힘이 안된다.
불신앙의 가족 때문에
상담 전담 사회복지사들이
상담과정이 힘들어서 나를 떠났다.
나의 청년시절에 나와 결혼 못하겠다고
같은 신앙의 한국의 미혼여성들도,
불신앙의 가족 때문에
나는 베트남인 아내에게 늘 기대어 운다.
처갓집 식구와 아내는
베트남에서 신실하게 천주교로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